| |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6일, 7일 이틀간 자매결연지역인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새동래아파트 단지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 판촉 및 영양군 홍보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이틀 동안 실시한 농산물 판촉행사에 영양의 대표 농산물인 건고추를 비롯한 참깨, 꿀, 고사리, 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재배농가와 사업소 직원 6명이 참여해 수안동 새동래아파트 외 8개 단지의 5,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건고추 1,000근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지역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농가는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고품질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장이 되었으며, 영양군의 청정 농산물 홍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별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함께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김강규)와 부산의 새동래아파트 외 8개 단지(부녀회 대표회장 조순금)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꾸준히 친교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강규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조순금 대표회장님을 비롯한 아파트 부녀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우수한 영양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도시 지역에 대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