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4회 아기탄생기념나무 행사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6일
| |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4일(토) 오전 9시 삼지수변공원에서 출생아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아기탄생기념나무 행사를 가졌다.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의 자연친화공원인 삼지수변공원에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출생의 기쁨과 의미를 나무와 함께 간직하여 오고 있으며,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올해는 2015년도 출생아 43명의 기념나무를 식수하여 출생지에 대한 긍지를 되새기고 아이들의 꿈과 소망도 함께 심었다.
힌편 영양군의 자연생태환경과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는 탄생기념식수와 더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체험 놀이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조물조물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숨은 곤충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한마당을 준비하여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즐거운 가족나들이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인 삼지수변공원이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탄생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어 미래의 소중한 꿈나무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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