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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 알기 체험활동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7일
ⓒ CBN뉴스 - 영양
[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주최하고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 알기 체험' 활동이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내달 15일(기간 중 3일)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개최된다.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은 400여 년 전의 사상가. 교육자. 과학자. 사회사업가로서 조선 최초로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뛰어난 인물로 동아시아 최초로 여성이 ‘음식디미방’이라는 한글 조리서를 쓴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

이번 체험활동은 일상의 삶을 역사로 만든 장계향 선생의 삶과 교훈을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예절체험 및 음식디미방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 여성인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26일 영양여자중학교 학생 50명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경북여성인물 1호이자 대표인물인 장계향 선생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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