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 캠페인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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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영양군보건소(소장 권영삼)는 24일(목) 오전 9시 보건소전정에서 치매극복 및 예방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 캠페인을 영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한 달간이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 홍보기간으로,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 및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 분위기 조성과 군민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치매극복 및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바람직한 절주분위기 조성과 자신의 음주습관을 측정할 수 있는 음주문제 선별검사와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절주와 치매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며, 음주와 관련된 치매예방, 만성질환관리 등 관련 보건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