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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청노원에 사랑의 손길 전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7일
ⓒ CBN뉴스 - 영양
[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2016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기관 포상금 98만원을 받아 이 포상금으로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였다.

영양군은 통계조사 업무의 성공적 수행에는 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민의 공로가 컸다며 수여된 포상금을 이웃과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영양군 기획감사실에서는 16일(금) 지역 어르신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청기노인복지센터(청노원)에 의복류(내복 7벌)와 생활필수품(라면 10박스, 휴지 9박스, 세제 1박스 등)을 전달했다.

물품이 전달된 청기노인복지센터(청노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노인복지 보장 차원에서 세워진 비영리단체이며, 청기면 지역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7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오유원 영양군 기획감사실장은 “군민 모두의 도움으로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나눈다는 것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뿌듯하고 뜻 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군의 발전을 도모하여 군민의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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