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9일
| |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신상오) 회원들과 입암면사무소 정두현 면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애향청년회 회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가정 등 5곳(산해4리, 노달리, 신사1리, 교리, 신구2리)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연탄 2,000장(가정 당 40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입암면 애향청년회에서는 지난 2월에도 관내 경로당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상오 회장은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아울러 “지역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접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한 정두현 입암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애향청년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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