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영양군 (군수 권영택) 에서는 동절기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9일 영양 전통시장에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27일 소방서·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특별점검’ 을 실시하였고,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문시장 대형화재로 인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공무원, 시장상인, 소비자, 소방서 등 50여명이 넘는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영양 전통시장을 경유하여 영양버스터미널까지 가두 행진을 전개했다.
장날을 맞이하여 시장에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일상 속 안전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아울러 간단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서문시장 대형화재에서도 보듯이 전통시장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며 “안전사고예방 홍보 캠페인 및 상시 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