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어려운 이웃돕기로 나눔 복지 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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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사무소(면장 김동원)에서는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면장 및 청기면사무소 직원들 17명이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16년 영양군 읍면 종합평가 우수상에 따른 시상금 일부를 포함하여 70만원을 기탁했다.

청기면사무소는 황씨부인당 등에서 정기적으로 기부 받은 쌀을 관내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경로당 등에 골고루 배부 하는 등 나눔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나 이번 성금모금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면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김동원 청기면장은 “불경기에 자발적으로 성금의 뜻을 함께 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직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내 고장 복지도우미로, 지역사회에서의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나눔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청기면사무소는 2015년 읍면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16년 읍면종합평가 우수 기관으로 영양군내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