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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6일
ⓒ CBN뉴스 - 영양
[이재영 기자]=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운)와 수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순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6일(월) 수비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300kg을(80만원 상당)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비면 새마을회가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종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3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쌀 10kg 1포대씩 기증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관내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운 회장은 “쌀 10kg이 생계에 보탬이 된다면 얼마나 되겠느냐만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앞으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따뜻한
수비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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