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7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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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수) '2017년 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위원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농기계임대사업 추진결과 평가와 금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금년도 임대농기계 선정과 관련한 심의를 하였으며, 선정된 농기계는 농번기 이전에 구입을 완료하여 적기영농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년도 평가결과에 의하면 임대사업을 위한 최신 시설과 장비운용(임대프로그램의 전산화, 부품관리프로그램운영 등)으로 임대건수 3,285건/4,311일, 운반대행 741회, 콩정선 106회 등, 총 임대세입 131,187천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과 운반대행 및 임대성수기 직원 비상근무 등으로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54종 367대(동력 30종/160대, 부착형 24종/20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고, 운영장비 7종/15대를 운영하여 임대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위탁교육,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이용교육, 농기계안전사용과 올바른 관리교육 등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농기계임대사업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까지 운영실적을 신중하게 평가․분석하여 올해에도 농가 수요가 높고, 지역 농업활성화에 적합한 기종을 심의하여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