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7일(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1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중 「나트륨 줄이기 실천」과 조리장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주방문화 개선 사업」등에 대한 영업자의 적극적인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건강한 식단문화를 정착 시키고, 식중독예방을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도창 부군수는 날로 급성장하는 외식 산업 시대에 지역외식업소가 낙오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길은 경영에 기반을 둔 지역특화 음식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청정지역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영양지역에서 자생하는 효능이 탁월한 산나물과 친환경 농산물 등을 식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자연식품 먹거리 메뉴개발」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