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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작은 실천 큰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 녹색 출근길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0일
ⓒ CBN뉴스 - 영양
[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오는 21일 '2017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제9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작은 실천 큰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이라는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전개한다.

영양군 및 읍.면사무소, 영양경찰서외9개 관내기관·단체 직원들은 이날 행사 취지를 살려 출근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고,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 시간(4월22일 오후 10시부터 20분까지 10분간)에 맞추어 사무실 소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영양군은 이 행사를 위하여 직원 도보 및 자전거 출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차없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실시하며, 이 행사와 더불어 2017년 5월중 온실가스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해 읍·면 순회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주민 인식전환을 통하여 녹색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선 군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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