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 사업설명회 개최
- 알레르기 질환 없는 청정영양 만들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7일
| | | ⓒ CBN뉴스 - 영양 | | [이재영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5일 보건소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 서구화된 생활양식 등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고 있고 소아기 때 발생이 만성 천식, 알레르기 비염으로 이행되는 현상(알레르기 행진)을 초래하여 소아에서 성인까지 전 생애 동안 지속되고 있어서 예방과 조기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영유아 및 학령전기 아동에게 있어서 중요한 양육환경인 관내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하여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양군보건소는 올해 선정된 관내 7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아토피 피부염 환아 관리를 위한 보습제 제공, 어린이 대상 맞춤형 예방관리교육, 학생, 교사, 학부모, 임신부 대상 예방관리교육, 알레르기질환관련 전문자료 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보건소장은 “아토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확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청정영양군에 걸맞도록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앞장서겠으며 향후 병설유치원, 초등학교도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