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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농업 ICT융복합기술 도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7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ICT(정보통신기술)의 농업부문 융복합은 농업의 과학화 실현을 위한 하나의 핵심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진청 TOP5 융복합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FTA에 대응한 영양고추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지와 비가림하우스 고추에 ICT융복합기술을 접목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농업 생력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 경영비 절감과 단위면적당 수량성 극대화 등 종합적인 차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노지고추 스마트자동관수관비시범, 비가림하우스 스마트 환기장치시범 등이 있다.

고추 재배에 ICT융복합기술 도입으로 스마트폰으로 노지와 하우스의 토양수분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고, 하우스 온·습도를 제어 할 수 있어 수확량 50% 이상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다.

앞으로 ICT 융복합기술을 고추농업에 확대·보급하게 되면 영양농업의 경영혁신과 생력화, 기계화를 앞당길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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