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 30세~64세 사이의 젊은 연령층 대사증후군 검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3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보건소(소장 권영삼)은 30세~64세 사이의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4개월 동안 800명의 대상자들에게 만성질환발생을 예방하기위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과 좋은콜레스테롤이 낮고 나쁜콜레스테롤이 높으며 혈압과 혈당의 수치가 상승하는 증상들이 한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면 뇌졸중,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검진내용은 허리둘레, 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혈당 등 총 5가지 종류이며 이번 검진에서 대사증후군으로 발견된 대상자에게는 3개월 단위로 재검진을 실시하고 올바른 영양관리와 신체활동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관련담당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1년에 한번은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는 것이 만성질병 발생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하면서 매년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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