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입암권역 `찾아가는 복지상담`
-입암권역 맞춤형복지 첫 발 내딛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2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는 지난달 14일 입암면을 중심으로 청기면과 석보면까지 관할하는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작했다.
신설된 입암권역 맞춤형복지팀은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면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8월부터 기초수급자 탈락가구 및 이동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조손가정, 은둔형 취약계층 등에 대해 본격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서비스 신청 및 지원을 돕는 등 예방적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입암권역 복지대상자 482가구에 대하여 정기적인 모니터 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욕구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안효선 입암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안전망 내에서 문제해결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복지허브화 정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입암면 맞춤형복지팀은 팀장과 팀원2명, 민간 사례관리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입암권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과 자원 개발·관리업무를 수행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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