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예쁜 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7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7일 오전 10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치매쉼터 운영자 1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맞춤형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0개 마을회관을 치매쉼터로 지정하여 미술, 회상, 감각자극, 음악, 운동,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인지요법을 활용해 총 50회기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치매쉼터 고도화를 목표로 ‘여가프로그램강사(외부강사)’의 운영 횟수를 20%이하로 줄이고 80%이상 주운영자가 운영 하고 있다.
운영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거점치매센터(안동의료원) 강사의 방문으로 월 1회 맞춤교육을 실시하며 5가지 인지요법의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우고, 운영자 간담회를 열어 교육 후기, 쉼터 진행상황 공유, 사례발표,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방안 회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영자 운영횟수 증가와 그에 따른 역량강화를 통해 쉼터를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친숙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인식을 심어주어 참여자의 출석률과 만족도를 높여 영양군 어르신들의 치매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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