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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배분사업 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1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영택, 민간위원장 오재진)는 3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읍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배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은 영양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금년에 신규 가입가게 9개소가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되었으며, 영양의 착한가게는 2015년 지역 1호점 탄생이후 금년도 신규 9개소 가입으로 모두 27개소로 늘어나게 되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최소 3만원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고,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한편,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민관협력 배분사업 설명회에서는 민관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천만원의 배분사업 지원금 전달과 함께 세부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기부천사들의 소중한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 날 전달된 지원금과 착한가게에서 기부한 금액은 전액 지역사회의 소외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계,주거,의료비 등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착한가게가 탄생되기를 바라며, 민관협력 배분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여 군민이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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