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장애인교통안전 경북순례단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6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에서는 지난 5일 영양읍 일대 및 영양군청 전정에서 관내 교통장애인과 13개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 환영식 및 영양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은 영양군청에서 출발하여 영양경찰서앞까지 교통안전 카퍼레이드를 실시하며,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세 가지 악습관(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은 순례단장 1명, 부단장 1명, 단원 10명으로 구성되어 9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박 6일 동안 도내 22개 지역에서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9월 11일 문경에서 해단식을 갖게 된다.
또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주관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 등을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및 한국교통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관계자는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이지만, 그 이면에는 소중한 목숨을 앗아가고,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끔찍한 무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교통사고피해자단체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는 경북을 순례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안전을 호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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