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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새마을회 `사랑의 쌀` 나누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9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용)와 청기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권옥현) 회원들은 지난 28일(목)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기면 새마을회는 평소 생계가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 3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 10kg 1포대씩을 나눠주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섬기며 불우이웃돕기·지역환경정비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용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청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청기면장은 “청기면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고유의 명절 추석에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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