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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는 14일(화) 석보면 원리 1동 마을회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관관협력 추진으로 영양군보건소 및 석보면 보건지소와의 연계를 통해 금연상담, 혈당체크, 혈압측정, 구강검진 등이 함께 실시되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질병, 생계, 주거 등의 문제로 동절기에 더욱 위기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였으며, 17년 1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완화 기준에 대한 안내를 통해 변경된 제도에 대한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입암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0가구에 난방유 및 난방물품(온풍기, 전기장판, 이불세트)을 지원한 바 있으며 17년 11월부터~18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통해 추가 발굴된 가구에도 난방물품을 지원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
입력 : 2017년 11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