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양군, 겨울철 가족단위 명소 `무료스케이트장`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0일
↑↑ 현동스케이트장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전국 최고 빙질의 천연 스케이트장인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을 오는 23일에 개장한다.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은 일월산에서 발원하는 반변천의 수려한 자연이 그대로 묻어나는 천연스케이트장으로서 빙질이 우수하며 얕은 수심으로 안전성도 높아 겨울철 가족단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양 빙상장은 무료로 스케이트(피겨, 스피드스케이트). 얼음썰매, 얼음자전거, 얼음킥보드, 얼음열차 등을 대여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휴게실도 준비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10:00 ~ 16:00까지 이며 2018년 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8일 까지 3일간 스케이트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양군 체육회 직원들이 상주하여 스케이트장 및 용품을 점검하고 사고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추억만들기에 적합한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최근 몇 년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제때 스케이트장을 개장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제때 개장하여 군민들이 휴식공간 및 추억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