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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영양군 입암면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 사업`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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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는 17일 입암면지역특화사업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일)와 민관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대형 이불세탁을 직접 하기 어려운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겨울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청결한 위생관리를 도왔다.
이불 수거 및 배송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입암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오염이불 세탁 및 건조서비스를 제공했다.
안효선 입암면장은 “거동불편, 장애 등으로 대형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가 제공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 사업'은 내달 7일, 28일 추가 실시하며 총 65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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