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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애향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0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수비면 애향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29일 수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200만원상당의 물품(라면, 귤)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각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비면 애향회는 매년 경로잔치와 윷놀이대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병희 대한노인회 수비면 분회 회장은, 유난히도 추운 이번 겨울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신경 써 주고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해 준 애향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상배 수비면 애향회장은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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