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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꼼지락 육아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 꼼지락 육아프로그램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꼼지락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된 가능성을 찾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미술교육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멋쟁이 우리가족 재미있는 헤어스타일, 뽀득뽀득 반짝반짝 거품과 비누방울 활용놀이, 꼭 확인해요! 늘어나는 사다리 소방차 만들기, 웃는 얼굴이 좋아요! 예쁜 표정과 판화 찍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아동의 학부모는“ 관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시설들이 미흡한데 오감발달을 위한 알찬내용의 건강 육아프로그램을 가까운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영양군은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예비·신혼부부 무료건강검진,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비 지원 등 새로운 시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임산부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 등 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관리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표현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줌으로써 자아표현 능력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육아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저출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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