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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자조교실 운영

- 도란도란 나누고 실천하여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 자조교실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5일부터 향후 12주간 주 1회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환자 중심의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이란 기존의 지식 전달과 실습으로 이뤄진 결과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개인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중심의 교육으로 고혈압, 당뇨병 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이 건강문제를 서로 나누고 해결하며,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는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혈압. 혈당 측정법 알기, 질환에 따른 식사·운동요법, 약물복용, 합병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건강리더 되기 등 12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환자들의 지속치료율과 자기관리율을 높이는데 큰 성과가 기대된다.

안수현 보건소장은 “앞으로 고혈압, 당뇨병의 환자등록 관리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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