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1:58: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양군 ˝폐의약품 회수사업˝ 전개

- 먹다 남은 약, 쓰다 남은 약 ! 보건소, 지소, 진료소, 약국으로 가져오세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8일
↑↑ 폐의약품 회수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 및 적정처리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의약품 중에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하여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하며, 안전성과 효능이 보장되지 않아 오남용 시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며, 또한 무분별하게 버릴 경우 각종 화학물질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나아가 주민건강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어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해야 된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에 있는 폐의약품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을 통하여 배출하면 된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 “폐의약품 배출은 무엇보다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폐의약품 안전회수 및 적정처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