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 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는 농한기 주5일 근무체제를 봄철 농기계 사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3월부터 6월말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임대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임대는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적합한 기종선택을 위한 상담과 사용설명, 예약 및 농기계 입출고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실시한다(단, 토요일 운반대행은 실시하지 않음).
임대사업장 관계자는 영농철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사용의 편이성과 작업효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했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농약사용허용물질목록관리(PLS)제도 교육도 병행하는 등 농기계 사고 및 농작업재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요청했다.
아울러 동일한 작업기나 농기계가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한달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도 있는바 사전예약이나 접수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