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투표소 설치 점검반을 구성하고 7일(목) 관내에 설치된 6개 사전투표소 설치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실시에 따라 영양군 관내 6개소(읍면별 1개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설치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차질 없는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사전투표는 오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영양군은 점검을 통해 사전투표 관련 장비 정상작동 및 운용요령 숙지 여부, 투표소 설비 및 전기·통신장비 운영, 소방·경비 등 안전관리 상황 등 투표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차질 없는 선거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종근 영양부군수가 직접 읍·면 사전투표소를 찾아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의 대표를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단 한건의 미비사항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영양군은 사전투표소 점검뿐만 아니라 오는 13일(수) 실시되는 본 투표를 대비해 각 읍·면 선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질 없이 선거가 실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