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 시행
- 지역사회 환히 밝혀 주는 태극전기통신의 착한 재능기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1일
|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입암권역(입암, 청기, 석보) 취약계층 15가구에 대해 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명 교체가 어려운 거동불편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에 대하여 LED 조명으로 교체 지원하여 전력 절감에 따른 전기요금 감소혜택과 대상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입암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태극전기통신(대표 이안우)의 착한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태극전기통신의 재능기부는 지난 해 입암면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의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된 조명 교체 지원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 입암권역으로 확대해 입암면 7가구, 청기면 4가구, 석보면 4가구의 LED 조명 교체와 노후된 차단기 등을 교체 지원하는 재능기부를 펼치며 착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된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력량을 45% 절감해 전기요금을 60%까지 낮출 수 있으며 평균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조명 교체비용을 절감하며,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로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태극전기통신 이안우 대표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렵고 힘든 분들의 앞을 좀 더 환히 밝혀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복지를 살피며 지속적인 재능기부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안효선 입암면장은 “입암권역 취약계층 가구의 복지를 위해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착한 재능기부가 활발히 이어져 지역사회가 더욱더 훈훈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11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