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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8년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9일
↑↑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영양군 방문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전종근 부군수 주재로 투산시 국제교류단과 영양군 홈스테이 가정 학생 및 학부모, 2018년 미국 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시 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Tucson Korea Ambassador Program)에 따른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전종근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투산시 교류단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의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많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인솔자로 함께 방문한 투산 교육청 관계자 및 교사들에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국의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셰퍼드 중학교 일사 빌딩스 선생님은 환영사에 답하여 본인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영양에 초대해주시고 환영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투산 학생들이 영양을 방문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와 교육제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데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영양군과 셰퍼드 중학교 간의 상호방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지난 2015년 1월 영양군과 투산교육청 간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네 번째 이어지는 행사로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투산시 어학연수에 이은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이다.

국제교류방문단은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여 오는 23일까지 영양군에 체류하면서 영양중학교 및 여자중학교의 정규수업 참가 및 홈스테이를 통하여 한국의 생활문화를 접할 계획이며 관내 문화관광투어를 통하여 영양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체험한 후 24일 서울로 이동하여 4박 5일 동안 서울과 경기도의 주요관광지를 견학하고 6월 28일 투산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매년 1월과 6월에 시행하고 있는 양국 학생 간의 국제교류 행사는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해를 더해가면서 영양과 투산시의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앞으로도 투산시 교육청과 셰퍼드 중학교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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