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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두 번째 사업 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2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묵)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헌집줄게 새집다오’ 두 번째 사업을 완료했다.

‘헌집줄게 새집다오’ 사업은 저소득 주민 중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건강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스스로 문제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자 가구는 연고도 없이 전입하여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인가구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등이 노후 되어 위생상태도 좋지 않은 상태였다.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지원했으며, 명인애드에서는 싱크대 지원, 전원싱크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지역 내 연계 가능한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김영묵 수비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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