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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에코둥지 유치원. 어린이집원생 `목재 이용 만들기` 체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9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에코둥지에서는 7월중,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원생 약170여명이 방문해 목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모노레일 탑승 및 물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양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9곳) 원생들은 지난주부터 총3주간 영양에코둥지(흥림산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를 방문하여 총 15종의 목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했다.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쇠고리나 시계판, 기차놀이 등에 색칠을 하고 조립을 하며 목재에 대해 한층 친근감을 가지게 됐다.

또한 흥림산의 소나무, 낙엽송, 참나무 사이로 뻗은 모노레일을 탑승하며 목재의 향기와 숲의 채취를 흠뻑 느꼈다. 

이런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목재가 만들어지고 이용되는 과정 및 국산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체험행사 후에는 목재문화체험장 앞에 설치된 야외 풀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는 오락 시간도 가졌다. 

산림축산과장은 “아이들이 이러한 체험행사를 통해 국산 목재와 숲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가진 게 의미가 있었다며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도 이러한 체험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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