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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로 이중굴착 방지 군민불편 최소화 방안 `협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9일
↑↑ 전선지중화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도시담당(전선지중화), 경제담당(LPG배관망사업), 상수도담당(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이 모여 도로 이중굴착으로 인한 군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영양읍 중앙로에는 내년 3월 준공예정인 전선지중화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0월에는 LPG배관망 사업이, 또 2년 뒤에는 군수공약사업으로 매설 20년이 지난 노후 상수도관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에 있어 잦은 도로 굴착으로 군민불편과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양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선지중화공사는 연내 토목공사 완료 후 임시포장을, LPG배관망은 10월에 착수해서 중앙로 제외 구간 먼저 시공 후, 중앙로 구간의 노후 상수관 교체 와 LPG배관망 매설 후 동시에 포장하기로 협의를 했다.

이주효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협의로 도로의 잦은 이중 굴착을 방지해 이용자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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