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금연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26일(목)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금연천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나아가 간접흡연 교육, 금연금단증상 극복법 등을 배워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연자원봉사자인 금연천사는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 흡연자가 많은 동네를 조사하여 동네마다 1명을 선발해 금연홍보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등 동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금연천사를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50명에 이른다.
영양군보건소는 이 외에도 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담배꽁초 줍기 등 다양한 금연캠페인과 SNS 및 영화관 광고를 활용한 금연사업 홍보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금연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교육을 통해서 건강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