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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8년 2학기부터 무상우유급식 확대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7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관내 6개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73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 우유급식확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2학기부터 무상우유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정과제]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의 이행에 따른 시·도별 10개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1,000여명) 대상 시범 사업선정 계획에 따라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관내 6개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73명을 선정하여 2018년 2학기부터 무상우유급식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학교우유급식지원 사업은 38,000천원 사업비로 관내 14개교(초, 중, 고교)의 학생 1,230명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학교우유급식확대 시범사업은 1,600천원 예산으로 2학기 등교일 80일 기준으로 초등학교 1학년 전체학생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로, 학교여건에 따라 주 2회 이내에서 설탕과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유제품(가공유, 치즈, 발효유 등)도 급식 가능하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유급식이 꼭 필요하다”면서 “영양군을 책임질 꿈나무를 위한 무상우유 급식사업 확대 시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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