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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강보험공단 ‘작은공부방 71호점’ 개소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31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0일(목) 사회적으로 사랑과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자녀들의 정서 함양과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석보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7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계층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과 지역 아동들의 소통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 및 지역아동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독서와 취미활동, 교육 상담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기증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경남 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1호점)를 시작으로 전국에 개설돼 있으며, 관내 석보지역아동센터가 71호점에 해당되며 100호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장, 영양군의원, 영양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은공부방 개소식을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건강보험공단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곳 작은공부방 주인인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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