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8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영양군은 내달 3일(월)부터 17일(금)까지 ‘2018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영양군 60개 조사구에서 표본 추출된 72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노동, 환경 등 도 공통항목 43개 및 지역소멸가능성 등 군 특성을 반영한 특성항목 6개 총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부재중이거나 면접방식 조사가 곤란한 가정은 조사표를 배부한 후 대상가구에서 직접 작성, 이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양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8월 31일 군청 전산교육실에서 조사관리자 2명, 조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교육을 시행하였다.

영양군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된 개인의 개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