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달 31일 도시청년의 지역 내 유입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 참가자 모집 접수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사업시행은 경북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신청서는 우편(구미시 이계북로7) 또는 전자메일(gepa01@nate.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2~3명)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외지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 청년 카페, 음식점, 미술, 음악, 사진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이며, 본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 3,000만원을 최대2년 간 지원한다.
영양군에서는 “도시청년의 유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