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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3代가 행복한 손주육아` 특별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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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으로 6일(목)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3代가 행복한 손주육아」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강사는 한국격대교육연구소 전영철 소장으로 “진정한 격대교육이란 아이도 좋고, 부모도 좋고, 조부모도 좋아야 하며 올바른 격대교육은 손자녀성공의 디딤돌이다”라고 강조하며, 손자녀와의 소통·공감하는 법과 성공적인 손주양육을 위한 조건 등을 알려주며, 10여 년 동안의 경험에 기인한 육아경험과 조손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격대 교육의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써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우리가 가진 지혜와 경험으로 손주들의 통찰력과 재능을 찾아주며 올바른 격대교육으로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어 3대가 행복한 지름길을 찾는 방법을 배웠다며 자주 교육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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