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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전개

- 추석대비 다중이용 시설물 점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일(월) 오전 11시에 영양군청 부군수 외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2018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과 영양119안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경북북부지사), 영양군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군민들에게 지진의 위험성 및 대피요령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두 홍보 캠페인을 영양전통시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주민 및 상인들에게 영양군 지진옥외대피소에 관한 정보가 기재된 전단지와 지진 대비 풍수해보험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지진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고, 아울러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위하여 영양119안전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의 협조를 얻어 영양읍 내 다중이용 시설물인 동서상가와 축협상가에 대해 소방, 가스, 전기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종근 영양군부군수는 “지난 포항, 경주 지진을 계기로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금일 전개된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이 군민들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데 일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진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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