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도창 영양군수,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화)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내 청년층 인구감소와 고령인구의 증가로 점점 활력을 잃어가는 것을 타개하고자 국내 최대 풍력 단지 조성을 통한 대형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의 무료 숙박시설 운영과 취업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1만 6천여 명의 인력 풀로 지역 내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했다.
또한 청년과 노인의 공공 일자리 사업 확대와 전국 최초로 베트남 화방군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일손부족 농가에 적기에 인력지원을 했으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기관인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유치를 통하여 석·박사급 고급인력 및 신규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지역 특화 부문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의 수상은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인구지킴이 민관 공동체 대응센터 구축사업 선정과 더불어 특히 농촌 친화적인 고용 창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농촌지역의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지역 맞춤 정책으로 성공적인 모델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민선 7기 군 비전을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으로 정하고 3. 3. 5공약인 인구 3천 명 증가, 예산 3천억 확보, 농가 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겠다고 군민과 약속한 바 있다.
오 군수는 인구 3천 명 증가를 위한 특별 대책으로 탈북민 영농 정착촌 유치 등을 새로운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시상 절차는 전국을 대상으로 14개 분야(지역 특화부문 외 13개)에 대하여 1차적으로 후보 자치단체를 선정, 2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3차 최종심의를 거쳐 수상단체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