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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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와 입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필연)는 19일(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어 주는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이하 “새마을회“)는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5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쌀 1포대(4kg)씩을 기증했다.

입암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나들이를 가거나 불우이웃돕기, 관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민들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우재윤 회장은 “쌀 1포대가 생계에 큰 보탬이 될 수는 없겠지만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 관내에 형편이 어렵거나 소외받는 분들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