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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명절 맞아 “풍성한 온정 나눔”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위문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어 갈수록 각박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지난 17일 ㈜대양엔바이오(대표 박종운)가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3백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마산미래솔라(대표 심재식)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아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 농협중앙회 기부
ⓒ CBN뉴스 - 영양
     
이어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김광진)은 지난 18일 목우촌 햄 28세트와 쌀 10kg 10포(1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김광진 지부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부자건설 기부
ⓒ CBN뉴스 - 영양

또한 ㈜부자건설(대표 권영진)에서 사랑의 쌀 10kg 84포(250만원상당)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부자건설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자전거(180만원 상당)와 7월 폭염대비 냉풍기(180만원 상당)기부에 이어 이번 사랑의 쌀 기부까지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진 대표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주위의 관심에 오히려 부끄럽다. 기부를 통해 느끼는 행복이 더 크다”며 “작으나마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쓰이며 위문품은 추석 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을 맞아 연이은 기부행렬에 큰 감명을 받았다,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영양군은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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