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은 28일(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정보 공유 활성화를 위한 2018년 3분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아동에게 제공된 서비스가 적절한지, 추가로 제공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지를 논의하고, 지역 내 각종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지역 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서비스 연계·조정 및 지역자원 배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0~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아동복지 서비스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