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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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뇌혈관 예방주간에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은 건강 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진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젊은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양군청 홈페이지를 이용 SNS를 활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퍼즐 이벤트」, 영양군 작은영화관과 연계하여 영화 시작 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등으로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 전달 및 혈관 건강관리 필요성을 공감하도록 하여 건강생활 실천행동을 유도한다.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에서 장날 체험관 부스를 마련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상담과 구강, 금연, 정신 등의 폐활량 측정 및 사진촬영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영양군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