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양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영양읍(읍장 정재한)은 25일(목) 오전 11시부터 1시간에 걸쳐 건물 화재 진화능력 향상,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 훈련을 목적으로 한 '2018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 주민과 직장민방위대원, 영양 119안전 센터, 영양 파출소,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영양읍사무소 주변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안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심장마비로 심정지가 온 환자에게는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훈련 참여자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익혀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정재한 영양읍장은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를 살려낸 초등학생 등 사례를 들며 오늘 실시하는 「2018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안전 훈련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태 영양 119안전 센터장은 강평을 통해 "오늘처럼 실전 같은 훈련으로 항상 재난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며, 실습과 체험 위주의 화재 진화훈련과 소화기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가 될 것이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