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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경남 김해 고려인3세 화재` 성금 및 위문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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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25일(목) 지난 20일 발생한 경남 김해 원룸 화재 사고로 두 자녀를 잃고 쓰라린 고통중에 있는 고려인 3세 가족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경남 이주민노동자센터”를 방문하여 위로금 500,000원과 위문품(LED TV)을 전달했다.

부모가 외출한 사이 화재로 숨진 우즈벡출신 고려인 4세 A(14) 양과 A양의 막내동생 B(4) 군의 장례식이 지난 23일 오전 김해중앙병원에서 치러졌으며. 함께 방 안에 있다가 연기를 흡입한 A양의 둘째동생(12·초등학교 5)과 이종사촌(13·초등학교 6)은 창원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경남 김해 화재사고를 당한 고려인 3세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위문품(김상선 자문위원)을 전달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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