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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겨울철 도로 설해예방 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 CBN뉴스 - 영양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동절기 원활한 교통소통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18년 1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겨울철 도로 설해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위임국도 및 지방도 노선을 포함한 지역 내 94개 노선 347.8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 55대(15톤 덤프 1대, 5톤 덤프 1대, 1톤 덤프 1대, 모래살포기 19대, 제설기 19대)에 대한 장비 정비·점검을 완료하고 중점 관리에 들어갔으며. 행정력 지원이 늦어지는 지방도 3개 노선에 대하여 민간장비 3대(15톤 덤프)를 임차하여 제설작업에 활용할 방안이다.

또한 주요자재인 염화칼슘 120톤, 빙방사 모래 1,000㎥를 확보 완료하였으며, 관내 주요 도로 설해 취약지의 제설함에 빙방사 모래주머니를 별도로 4,000개를 만들어 강설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 시 운전자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배치를 완료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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