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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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2월 수비. 일월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5일 일월면 용화 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사회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찾아가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선제적 복지 서비스 지원 및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복지 관련 상담과 제도 안내를 하였으며,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관심을 가질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본관 및 영양 분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과 함께 운영되었으며 물리치료, 이·미용 서비스, 이동세탁 등의 서비스도 주민들에게 제공되었다.

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꾸준히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05일